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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might miss pretty all of them..
01 My lonely life in Charlottesville.
To be honest, lonely for me used to be very negative word so far, which I barely use.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았고,, 느껴도 나혼자의 삶이라기보단,, 누가 있었고 -> 없어짐에 따른 공허함이라고 느낀다. 이곳은 그냥 나 혼자다. 근데 이건 공허함이 아니라 외로움이다. 긍정적인 외로움이다. 즐거운 외로움이다. 외로움을 곱씹고 건강하게 해소하려고 한다.
- 저녁 7시에 운동가는 길을 그리워할거야
- 아침 선선한 바람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굳이굳이 돌아가는 그 길을 그리워 할거야
- 무산소 하고 바깥에서 뛰는 그 시간들을 그리워할거야
- 동산을 올라가고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의자들을 그리워할거야..
- 로툰다 앞에 있는 큰 나무와 그 아래 앉아서 나무를 바라보던 시간을 그리워 할거야..
- 그릿커피를 그리워 할거야..
- 미팅이 끝나고의 그 짜릿함을 그리워 할거야..